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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단편소설

  • 초고교급 배구선수와 땅꼬마 선배 (2)

    2022.09.25 by 눈보라양

  • 초고교급 배구선수와 땅꼬마 선배 (1)

    2021.03.08 by 눈보라양

초고교급 배구선수와 땅꼬마 선배 (2)

삑-! 삑-! 삐이이이익-! 시합 종료를 알리는 경쾌한 휘슬 소리와 함께 함성 소리가 경기장을 뒤흔들었다. 땅이 흔들리는 듯한 분위기에 흠뻑 젖은 나는 환호성을 지르며 선배에게 뛰어가 안겼다. “압승이에요, 압승! 역시 우리는 최강이라니까요!” “야, 더워, 더워. 앵겨붙지 마.” “헤헤, 그렇게 말해도 기분 좋으면서.” 내가 아메가오카 고등학교 여자배구부에 입부한지 어언 2년. 우리 배구부는 웬만한 대회의 우승이란 우승은 전부 휩쓸어 갈 정도의 강팀이 되었다. 그리고 나 또한 성장해서 어느새 국내 최고의 배구선수가 되어 있었다. ...어떻게 되먹은 재능이지, 나. 운동신경이 전혀 없던 뚱보 여자애가 운동 좀 열심히 했다고 전국제패라니 말도 안 돼. 소년만화는 점차 강해지는 묘사라도 있지, 이건 일말의 ..

외전/단편소설 2022. 9. 25. 17:26

초고교급 배구선수와 땅꼬마 선배 (1)

"헉, 헉…" 거친 숨을 내뱉는다. 육중한 몸을 뒤뚱뒤뚱 이끌고 간신히 달려온 끝에는 나를 애타게 기다리는 같은 편 주자가 있다. 천근만근 무거운 다리를 한발짝, 한발짝 내딛는다. “헉… 헉… 으, 으아악?!” 요란한 소리를 내며 넘어진 나는 운동장의 흙바닥을 뒹굴었다. 콜록콜록하고 기침소리를 내며 눈물 맺힌 눈으로 서서히 걷히는 모래먼지 너머를 봤다. 실망과 원망에 찬 여러 개의 눈초리가 내 몸을 쑤셔왔다. “아… 또 졌다!” “또 니시노야가 구멍이야? 지긋지긋하다 정말.” “니시노야 쟤는 왜 저렇게 달리기를 못해?” “뚱뚱하니까 그렇지. 우리 세 명 합쳐도 쟤가 더 무거울 걸?” 아프다. 쓰리다. 완전히 성대하게 구른 탓에 체육복 이곳 저곳이 뜯겨 맨 살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무도 내게..

외전/단편소설 2021. 3. 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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