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양 2023. 8. 6. 00:56

안녕하세요, 눈보라양입니다.

두 달만에 뵙습니다.

극악의 연재주기 때문에 대충 짐작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들어 작업에 쏟을 시간과 체력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휴재 공지를 때릴까도 생각해 봤는데, 직전 화에 생존신고 써놓고 한 화만에 또 생존신고를 쓰는 것도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이악물고 생존신고 안쓰려고 나름 열심히 했는데 그새 두 달이 지났네요. 두 달 넘게 감감무소식인건 조금 에바인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생존신고글을 올립니다.

두 달동안 틈틈이 작업한 결과, 고작 다음화의 50%작업... 그래도 셋째 주 정도면 작업을 할 시간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까지도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월 안에 뵙겠습니다!